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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팔용동 숙성 삼겹살 맛집] 침지 숙성 삼겹살 돈짝 방문기

내돈내산 맛집

by 해내고가자 2022. 8. 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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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팔용동 숙성 삼겹살 맛집


침지 숙성 삼겹살 돈짝 방문기

 


오래된 습관처럼 하루의 일이 힘들었거나 아니면 뭔가 일을 마무리해서 기분이 홀가분하거나 혹은 내일부터 파이팅해야겠다는 결심이 드는 날...


늘 버릇처럼 삼겹살에 소주를 한잔 하며 그 날을 기념하는 것이 어느 때부터 생긴 듯합니다.

 

오늘도 역시 힘든 프로젝트를 마치고 이를 기념해야 할 것 같은 설레는 마음으로 퇴근.

 

 

 


여지없이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는 외식을 하기 위해 가족들과 집을 나섰습니다.


멀리 나서기는 귀찮기도 하고 와이프 역시도 맥주 한잔하고 싶어 해 집 근처에 잇는 돈짝이라는 침지 숙성 삼겹살 집으로 향했습니다.

 

 



돈짝에서 즐기는 가성비 좋은 숙성 삼겹살, 수제 양념갈비와 돼지 생막창 즐기기

 


오며 가며 보니 이곳은 숙성 삼겹살을 가성비 좋은 단돈 3,900원이라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끌렸습니다.

 

 

 


거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갈비와 추가적으로 숯불에 구워 먹는 막창을 너무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 막창까지 있다는 점은 가산점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문은 숙성 삼겹살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제 양념갈비 그리고 돼지 생막창을 각각 2인분 씩 주문을 했습니다.

 

 

 

 

숙성 삼겹살이 1인분에 3,900원에 2인분에 이 정도 양이면 정말 거의 공짜 수준의 가성비 넘치는 가격을 자랑했습니다.

 

 

 

 

불판이 넉넉한 것도 있었지만 괜히 나누어서 굽기에는 시간적으로 많이 걸릴 것 같아 한번에 모두 투하하여 굽기 시작했습니다.

 

 

 


삼겹살의 두께를 보며 정말 3,900원이라는 가격이 정말일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양념갈비 2인분은 거의 맛도 볼 사이 없이 아이들에게 구워서 잘라주고 나니 없어져 버렸습니다.


본격적으로 구워진 삼겹살과 안주 삼아 먹을 돼지 생막창을 추가적으로 주문했습니다.

 

 

 


삼겹살도 삼겹살이었지만 돼지 생막창도 웬만한 막창집 못지않을 만큼 쫄깃한 식감과 맛을 자랑했습니다.

 

 

 


역시 고기를 먹고 나면 입가심으로 냉면은 필수.

 

 

 


남은 소주가 있어 안주삼아 추가적으로 해물라면도 하나 주문해서 함께 맛있게 즐겼습니다.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웬만한 삼겹살 집에서 외식하면 적지 않은 금액이 나오는데 침지 숙성한 퀄리티도 좋은 삼겹살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앞으로 외식할 때 자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가성비 좋은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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