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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문공설시장 맛집] 한라닭강정, 진경순대, 백양닭집 방문기

내돈내산 맛집

by 해내고가자 2022. 3. 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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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문 공설시장 맛집

한라닭강정, 진경순대, 백양닭집 방문기

 

 

오늘은 지난 제주도 가족여행 시에 제주도 현지인으로부터 강력 추천을 받아 방문했던 서문 공설시장에 위치한 3곳의 맛집에 대한 후기 포스팅입니다. 

 

 

 

 

 


 

제주도 서문공설시장 방문

 

 

제주로 떠난 가족 여행.

 

아이들이 있다보니 사실 유명한 음식점은 웨이팅으로 인해 기다려서 먹기가 녹녹지 않고 아이들의 나이로 인해 음식의 제약이 있다 보니 대부분의 맛집을 현지인 추천 맛집 중심으로 방문했습니다.

 

그중 현지인으로 부터 아주 강력추천받았던 제주 서문 공설시장의 3곳의 맛집.

 

제주도의 경우, 동문시장의 야시장이 워낙 유명하기에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꼭 들러야 하는 여행지로 여겨지는데 반해 서문시장은 상대적으로 유명세가 덜하지만 그래도 숨은 맛집이 많은 보석 같은 곳이었습니다.

 

서문 공설시장의 경우, 야시장이 아닌 일반 가게들로 되어 있다 보니 사전에 전화로 주문을 하고 시간을 맞춰서 가기 때문에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이 음식들을 받아 올 수 있어 더 장점이 있었습니다.

 

 

 

 

 


 

제주도 서문공설시장 닭강정 맛집 - 한라닭강정

 

첫 번째로 포장 주문을 한 곳은 개인적으로 서문 시장의 3대 맛집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한라닭강정입니다.

 

 

 

 

영업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한라닭강정과 유채꿀강정을 사전에 주문을 해서 찾으러 갔는데 입구에 보니 이미 재료가 소진되어 있는 것을 보며 여기가 확실히 맛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도 서문 공설시장 순대 맛집 - 진경순대

 

 

다음은 서문 공설시장 내에 있는 진경순대라는 순대집입니다.

 

 

 

 

여기는 아는 사람만 간다는 순대 맛집으로 독특한 순대 맛은 사실 제가 먹어본 순대 중에 3 손가락 안에 드는 맛있는 순대집이었습니다.

 

 

 

 

 

토실토실한 순대와 함께 내장과 간을 적당히 섞어서 포장을 마쳤습니다.

 

 

 

 

경상도의 경우 순대를 양념 된장에 찍어먹는 편인데 제주도는 서울권과 같이 소금만 넣어주시는 점이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제주도 서문 공설시장 통닭 맛집 - 백양닭집

 

 

세 번째로 도착한 맛집은 3대 천왕이라는 요리 프로그램은 물론 제일 초창기에는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에서 윤민수 씨의 아들 윤후가 와서 더욱 유명해진 백양닭집.

 

 

 

 

서문시장에서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손꼽히는 맛집이 아닌가라고 조심스럽게 평가해봅니다.

 

이곳은 별도로 앉아서 먹는 곳은 없고 포장만 가능한 집으로 최소 1시간 이상 전에 미리 주문을 하지 않으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꼭 이곳은 미리 주문을 하셔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문 공설시장 3대 맛집 포장 음식 즐기기

 

 

서문시장에서 호텔 숙소까지 약 10분 거리로 가까운 편이라 다행이었습니다.

 

돌아오는 내내 차 안에서 엄청난 맛있는 냄새 때문에 아이들은 이미 배고프다고 아우성이었고 저희 역시도 맛있는 냄새에 현기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ㅎㅎ

 

드디어 방으로 올라와 짐을 얼른 풀고 포장해온 여러 음식들을 먹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원가 닭을 좋아해서 많이 먹기는 하지만 그래도 4인 가족 기준 적지 않은 양을 포장해 왔지만 이번이 아니면 언제 또 이렇게 서문시장의 맛집들을 먹어보겠냐라는 생각으로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ㅎㅎ

 

역시 좋은 음식에는 술이 빠질 수 없듯이 저는 제주도의 지역 소주인 한라산 그리고 와이프는 맥주로 제주 서문시장의 3대 맛집의 음식들을 함께 즐겼습니다.

 

 

 

 

너무 맛있는 음식들 덕분에 아이들도 너무 잘 먹는 모습을 보며 오늘 하루의 여행의 피곤함이 쏵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서문 공설시장에서 숙소까지 자동차로 약 10분 정도의 거리 덕분에 따뜻한 상태에서 먹어서 더 맛있었던 포장 음식들.

 

다음날 남은 음식들을 아침으로 먹었는데 식어도 너무 맛있어서 왜 이곳들이 맛집인가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던 제주도 서문 공설시장의 3대 맛집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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