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대학교 짬뽕 맛집인 보배반점에 대한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오래간만에 출장으로 방문한 부산대학교에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발견한 보배반점.
요즘같이 코끝이 시려지는 계절 뜨끈한 국물에 맛있는 식사 한 끼가 생각나 얼른 방문해 보았습니다.
보배반점 부산대점
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녹색 바탕의 시안성이 너무 좋은 인테리어.
그리고 간판에 짬뽕 잘~볶는 집이라는 것에 호기심이 생겨 방문해 보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실내 분위기 역시 감각적으로 되어 있어 통상적으로 아는 중국집과는 사뭇 다른 힙한 감성이 느껴졌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내부는 매우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 밑 서랍을 열면 접시랑 수저세트가 비치되어 있어 외부에 나와 있는 것보다는 훨씬 깔끔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받아선 보배반점의 메뉴판.
늘 처음 방문하는 가게는 그 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항상 먹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짬뽕의 메인 페이지에 있는 소고기 짬뽕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짬뽕 하나만 먹으면 서운하기에 추가적으로 중국집에서 불변의 요리 메뉴인 탕수육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소고기 짬뽕.
짬뽕 위에 올라가 있는 무수한 소고기들이 왜 이 짬뽕의 이름이 당당하게 소고기 짬뽕이었는지를 증명해주는 듯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풍성하게 들어가 있는 소고기들은 짬뽕의 칼칼함과 어울려 먹기에도 조화가 좋은 메뉴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나온 탕수육.
탕수육이란 메뉴는 중국집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메뉴이다 보니 항상 함께 주문하는 메뉴인 드 합니다.
보배반점의 탕수육의 경우, 부먹 스타일로 나오고 탕수육 자체가 큼직큼직한 것이 고기를 아낌없이 얹어 갓 튀기다 보니 너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짬뽕 잘~볶는 집'이란 간판을 보고 들어갔던 보배반점.
확실히 짬뽕에 불 맛도 많이 나고 진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 부산대학교에 다시 방문해서 짬뽕을 즐긴다면 다시 꼭 방문할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부산대학교 앞에서 점심 혹은 저녁 식사를 위해 한번쯤은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았던 짬뽕 맛집이었던 보배반점을 추천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거제도 아이와 가볼 만한 맛집, 수원왕갈비 방문 후기 (0) | 2022.12.21 |
---|---|
부산 기장 한우 맛집, 명품 한우직판장 옛기와 방문 후기 (0) | 2022.12.20 |
울산 언양 갈비찜 맛집, 외식 및 모임하기 좋은 정안정 본점 방문 후기 (0) | 2022.12.16 |
세종 보양식 추천 맛집, 추어명가 세종점 방문 후기 (0) | 2022.12.15 |
세종 놀이방 맛집, 쿠우쿠우 세종점 방문 후기 (0) | 2022.12.1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