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가볼 만한 맛집 24시 용산원조감자탕

 

서울역 가볼 만한 맛집

 

용산역 앞 30년 전통 감자탕 맛집

 
 
오늘은 서울역 앞에 있는 30년 전통 감자탕 맛집인 24시 용산원조감자탕에 대한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서울역을 방문하시거나 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감자탕 맛집입니다.
 

 
 

24시 용산원조감자탕

• 위치 : 서울 용산구 청파로 393
• 영업시간 : 매일 24시간 영업
• 전화번호 : 02-797-1900
• 특징 : 잘 익은 감자와 푸짐한 고기 그리고 진한 국물이 조화를 이루는 감자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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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용산원조감자탕 방문 후기

 
 
서울역 14번 출구에서 160m 거리 그리고 서울역 후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24시 용산원조감자탕.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이기에 서울역을 이용하면서 어느 시간대에 방문해도 좋은 그런 곳입니다.
 
간판에서도 알 수 있듯 30년 전통을 가진 곳이기에 맛에 대한 기대를 하며 방문했습니다.
 

 
식사메뉴는 뼈다귀 해장국 타입으로 나오는 감자탕 뚝배기와 순대국 그리고 추어탕이 있었고 안주 메뉴로는 감자탕과 닭볶음탕 등이 있습니다.
 
내려가는 열차 시간을 고려해 안주류를 먹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식사류만 주문했습니다.
 
늘 처음 가보는 가게는 제일 첫 메뉴를 고른다는 원칙을 지키며 감자탕 뚝배기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마치자 기본적인 밑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양파와 땡초 그리고 된장이 나왔습니다.
 
사실 김치나 깍두기만 맛있어도 이런 감자탕 집이나 국밥집은 어느 정도 먹고 들어가는데 딱 감자탕과 먹기 너무 좋은 맛있는 맛의 김치와 깍두기였습니다.
 

 
한참 밑반찬들을 맛보며 기다리니 도착한 오늘의 메인 메뉴인 뚝배기 감자탕.
 
전날 먹은 숙취가 남아 있어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 한 숟가락을 먹으니 어제 먹은 술이 다 해장될 것 같은 느낌의 얼큰한 감자탕 맛이었습니다.
 

 

 
 
펄펄 끓는 뚝배기에 담겨 나온 감자탕은 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주변에 뚝배기 감자탕보다는 버너를 이용해 감자탕을 시켜 반주 한잔 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고 다음에는 반주 한잔하며 즐겨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맛집이었습니다.
 
24시 용산원조감자탕에서 걸어서 1분 이내의 거리에 스타벅스도 있어 감자탕을 먹고 난 후, KTX 기차 시간을 기다리며 후식으로 커피 한잔 하기에도 위치적으로 좋았습니다.
 

 
평소 서울역을 방문하면 기차 시간을 고려해 간단한 패스트푸드 형태의 음식만 먹었었는데 주변에 이렇게 맛있는 감자탕 맛집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 방문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역을 이용하면서 자주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맛집이었던 24시 용산원조감자탕에 대한 방문 후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