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종 보양식 추천 맛집 중 하나인 추어명가 세종점에 대한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계절 뜨끈한 국물의 보양식으로 추어탕 혹은 메기매운탕 한 그릇이 생각나서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추어명가 세종점
오늘 방문한 세종 보양식 맛집은 추어탕 체인점으로 유명한 추어명가 세종점입니다.
추어명가 세종점은 추어탕이 팩으로 잘 포장되어 판매도 되는 곳으로 부모님은 추어탕을 드시고 나서 항상 포장을 해서 집에서도 맛있게 즐기셨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건물 입구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이미 보양식 집임을 눈치챌 수 있는 문구들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건물 내부는 넓고 깔끔했고 별도의 룸으로 된 공간들도 있어 가족들끼리 식사를 하거나 혹은 모임을 가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추어명가 세종점의 대표 메뉴는 당연히 추어탕으로 추어탕과 함께 얼큰한 타입의 얼큰 추어탕도 있었습니다.
추어튀김도 별도로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보아 확실히 전문점 다운 메뉴 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추어탕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수제 돈가스 메뉴를 비롯해 단호박 그리고 고구마 치즈 돈가스, 왕새우튀김이 있어 가족들이 식사를 위해 방문하기 위해 배려된 메뉴 구성이 돋보였습니다.
추어명가의 추어탕은 부모님 댁에서 포장된 팩으로 정말 맛있게 많이 즐겼다 보니 오늘의 방문에서는 포장으로는 즐기기 힘든 메기매운탕을 즐겨보기로 하고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로는 수제 돈가스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이 세팅되었는데 다른 것보다 개인적으로 오이무침이 참 맛있게 느껴져 본식이 나오기 전까지 한참을 맛있게 즐겼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메기매운탕.
사실 지금은 부모님이 세종에 계시지만 고향이 부산이고 현재 직장이나 사는 곳도 경남이다 보니 민물 매운탕은 접할 기회가 없었던 편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먹는 메기매운탕이 인생에서 첫 민물고기 매운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준비된 메기매운탕에 올라간 쑥갓들의 향긋한 내음과 매콤할 듯한 국물의 비주얼 덕분에 왠지 정말 얼큰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팔팔 끓어진 메기매운탕.
메기매운탕이 너무 맛있었던 탓이었는지 아니면 처음 먹어보는 메기매운탕의 맛 덕분이었는지 아이들의 수제 돈가스를 포함해 돌솥밥 그리고 사리 등은 사진으로 찍을 생각없이 정말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땀이 뻘뻘 날 정도로 맛있게 즐겼던 메기매운탕의 맛은 물론 부모님 댁에서 정말 맛있게 즐긴 추어탕 역시도 제대로 된 맛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코끝이 시린 계절에 뜨끈하게 속을 데우며 보양할 수 있는 추어탕과 매운탕 맛집인 추어명가를 강력 추천드리며 오늘의 방문 후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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