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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패삼겹살맛집/도계동대패삼겹살맛집 - 대패생각 방문기

내돈내산 맛집

by 해내고가자 2020. 12.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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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패삼겹살 맛집 - 도계동 대패생각 방문기

 

 

 

휴가 중 아이들의 첫 어린이집 등원 이후 두 번째 날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사를 한 후 아이들을 본다고 힘들었을 와이프를 위해 애들을 등원시키고 오래간만에 손잡고 조조 영화를 보러 CGV로 출발했고 오래간만에 와이프와 즐겁게 영화도 한편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 이번주는 애들이 적응기라 오전만 해서 간단히 패스트푸드나 김밥 먹고 애들을 데리러 가자는 와이프를 설득해 와이프가 최애 하는 놀이방 있는 대패삼겹살로 가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창원 대패 삼겹살 맛집 - 대패 생각

 

  • 전화번호 : 055 - 237 - 5511

  •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56번길 2-1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4:00

  • 특징 1 : 180평 규모 단체석 50석, 30석, 20석, 12석 완비되어 있으며 작지만 키즈존이 있음(외부 TV로 볼수 있음)

  • 특징 2 : 신선한 채소 및 40여가지 셀프바가 굉장히 잘되어 있음.


 

도계동에 위치한 대패삼겹살 맛집인 대패 생각....

 

 

사실 아직까지도 고기는 두꺼워야 고기란 신념을 가지고 있는 저이지만 우리 집 두 여자들이 유독 대패를 좋아해 이래저래 가다 보니 대패도 분명 매력이 넘치는 고기임은 분명한 듯합니다.

 

 

 

 

대패 생각은 대패 집의 가장 장점인 저렴한 가격과 함께 엄청나게 다양하고 신선한 셀프바가 있다는 점은 더욱더 가성비를 좋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셀프바는 굉장히 훌륭한 퀄리티를 가져 사실 가끔 바를 이용하고 있으면 여기가 저렴한 대패 집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문한 고기가 나왔고 언제나 저희 집에서 고기 굽기 당번인 제가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구운 후 대패를 사랑하는 우리 집 두번째 이쁜이의 식사를 책임졌는데 역시 우리집 여자들은 확실히 대패를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대패의 꽃은 볶음밥이라고 했던가.... 볶음밥 마스터인 와이프의 손기술과 양념이 더해지자 엄청나게 맛있는 볶음밥이 탄생했습니다.

 

 



함께 먹기 위해 시킨 된장찌개도 2,000원인 가격 대비 꽃게도 들어있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사실 볶음밥도 간을 하다 보니 저 된장은 왠지 볶음밥이 아니라 흰쌀밥과 먹었으면 간이 맞아서 더 맛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즈룸이 작긴 하지만 그래도 있고 없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로 틈틈이 저희 부부가 먹는 동안 잘 놀아준 아이들을 위해 가게를 떠나기 전 동전을 교환해 원하는 것을 뽑아줬습니다.

 

 



도계동에 위치한 대패 생각은 홀도 무지하게 넓고 깔끔해서 가끔 대패삼겹살이 생각날 때 꼭 가볼만한 또 하나의 맛집을 발견한 것 같아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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