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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팔용동 차돌박이 맛집] 가족외식 이차돌 방문기

내돈내산 맛집

by 해내고가자 2022. 2. 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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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팔용동 차돌박이 맛집

가족 외식 이차돌 방문기

 

 

오늘은 주말 일요일 오전과 오후 비가 간간이 오다 보니 어디 멀리 가진 못할 것 같아 집 근처에 새롭게 생긴 창원 뉴코아 아울렛 근처에 이차돌이라는 차돌박이 전문 프랜차이즈 식당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후기 포스팅입니다.

 

이차돌이라는 가게는 처음 방문이지만 와이프와 아이들 모두가 대패삼겹살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최근 베이컨과 같이 얇은 고기를 밥과 잘 먹기도 하여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돌박이

차돌박이는 소의 앞가슴 갈비뼈 아래쪽 부위에 위치한 희고 단단한 지방을 포함한 근육으로 15cm 정도의 폭으로 분리하여 정형한 것이 차돌박이라고 하며 소 한 마리에서 약 2.2kg 정도 생산된다고 합니다.

 

고기의 결과 직각으로 썰면 하얀 지방이 살코기 속에 차돌처럼 박혀 있는 것 같아 보여 차돌박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차돌 - 우정세트(3~4인) 즐기기

 

 

가게 이름이 이차돌이라고 해서 이미 차돌박이 전문점임은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막상 가게를 들어서서 메뉴판을 살펴보니 차돌박이 이외에도 차돌 삼겹, 부채살, 특수 안창, 1855 갈비살, 마약 육회 등 고급 요리를 가족단위의 식사부터 안주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보니 이차돌의 경우 1세대 차돌박이 전문점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차돌박이를 깐깐하게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 처음 방문이다 보니 어떤 것이 맛있는지 몰라서 우정세트(3~4인) 59,000원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우정 세트(3~4인) 59,000원

 

차돌박이 4인분 + 차쫄면 + 와사비 크림관자 + 이된장 + 구워먹는 치즈 + 돌초밥 + 음료

 


 

 

 

 

우정세트의 구성은 차돌박이와 관자, 구워 먹는 치즈 그리고 먹는 꿀팁이라고 알려져 있는 차돌박이를 초밥에 싸 먹을 수 있게 나온 초밥과 쫄면 그리고 된장까지...ㅎㅎ

 

 

 

 

정말 이 가격에 다양한 메뉴의 구성을 가지는 모습입니다.

 

 

1차적으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고기들은 아이들 반찬으로 먼저 줬습니다.

 

 

 

 

차돌박이의 단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좋았는지 잘 먹는 아이들의 식사량의 보조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굽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차돌박이이다 보니 빠르게 구워져서 아이들이 먹이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고기가 나온 후 밥의 양보다 고기의 양이 많아지도록 밥그릇 옆부분에 수북이 쌓아주고 있는 동안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쫄면도 도착했습니다.

 

 

 

 

주문 당시 쫄면은 하나는 보통맛 그리고 하나는 매운맛을 시켰는데 매운맛은 처음에는 괜찮다 싶었는데 뒤늦게 매운맛이 확 올라와 개인적으로는 보통맛이 저의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함께 도착한 된장찌개는 먹는 순간 소주 안주로도 매우 적합했지만 소주를 먹지 못하는 와이프에게는 공깃밥을 부르는 모양인지 그동안 탄수화물을 끊고 있던 와이프도 참지 못하고 공깃밥을 주문하는 모습입니다. ㅎㅎ

 

 

 

 

잘 구워진 차돌박이를 그냥 먹어보기도 하고 쫄면에 싸 먹어 보기도 하고 차돌박이, 관자, 치즈의 삼합으로 해서도 먹어보고 이차돌에서 추천하는 초밥에 싸서 와사비 한점 올려서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소주를 부르는 된장찌개 내에는 고기가 듬뿍듬뿍 포함되어 있어 먹는 식감과 동시에 맛있는 맛을 자랑했고 밥과 슥슥 비벼 먹으면 한 공기 뚝딱하기에도 좋고 고기를 먹고 난 후 입가심하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ㅎㅎ

 

 

 

 

 

주말의 끝자락에 한잔 걸치고 나오니 들어갈 때와는 달리 비가 쏟아져 내렸고 그렇게 쏟아지는 비를 보며 비가 온 후 맑은 하늘이 나오듯 코로나가 어느새 말끔히 없어지길 바래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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