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팔용동 돈가스 맛집] 뉴코아 아울렛 소노야 방문기

 

창원 팔용동 돈가스 맛집

팔용동 뉴코아 아울렛 소노야 방문기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주말에 크게 할 거 없는 날 바람도 좀 쐴 겸 김해 장유에 위치한 아울렛 혹은 장산에 위치한 아울렛에 방문해 즐기는 것이 한주의 낙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어디 멀리 나가지는 못해 집 주변에 있는 뉴코아 아울렛을 주로 활용하는데 의외로 할인하는 괜찮은 상품도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교외로 드라이브나 나들이가 아니라 순수하게 옷이나 제품을 구입할 목적이라면 오히려 뉴코아 아울렛이 더 합리적으로 느껴지는 듯합니다.

 

오늘은 뉴코아 아울렛에서 즐긴 돈가스 맛집이었던 소노야라는 가게에 대한 후기 포스팅입니다.

 

 

 

 

---

 

 

뉴코아 아울렛 소노야 즐기기

 

 

아이들이 한 해 한 해 금방 크다 보니 내복이나 간단한 일상복을 보기 위해 방문한 뉴코아 아울렛.

 

쇼핑을 다하고 배가 고파진 가족들과 함께 먹거리를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아이들과 와이프가 좋아하는 돈가스를 먹기 위해 소노야라는 가게를 선택했습니다.

 

 

 

입구 및 실내는 마치 와이프와 연애시절 많이 가던 부산 동래의 하나 돈가스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러다 보니 예전 데이트할 때 주로 먹었던 음식들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 류의 음식들이 주로 보였습니다.

 

입구를 포함해 벽면에 다양한 메뉴에 대한 정보가 있었고 배가 고파서 인지 하나같이 다 맛있게 보였고 식욕을 자극해 얼른 자리에 앉아 주문을 위해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메뉴들은 대부분 세트 메뉴 구성으로 되어 있어 돈가스는 항상 같이 딸려오는 옵션과 같은 느낌이라 먹고 싶어 하는 메뉴를 시키면 될 듯하여 김치우동과 알밥이 들어있는 세트 그리고 치즈돈가스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세트 메뉴에 들어있는 돈가스의 양은 실제로 적지 않은 양을 자랑했는데 함께 쇼핑을 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닌 탓이었는지 아이들도 주체할 수 없는 허기로 인해 세트 메뉴의 돈가스를 모두 남기 없이 처리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세트에 포함된 우동 역시 하나씩 다 먹는 모습 ㅎㅎㅎ

 

아이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배가 고팠던 것인지?

 

아니면 오래간만에 외식 혹은 밖에서 먹는 음식이 맛있었던 것인지?

 

 

 

 

 

암튼 아이들과 저희 부부 모두 평소보다는 과식할 수준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ㅎㅎ

 

오래간만에 집에서 해 먹기 쉽지 않은 김치우동, 알밥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도 먹으니 감회가 새로웠고 덕분에 필요한 아이들 옷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나름 뜻깊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종종 큰 폭의 할인행사를 놓치지 않기 위해 틈틈이 산책 겸 아이쇼핑 겸 자주 들러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