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원 성산구 중앙동에 위치한 해물찜 전통의 맛집인 초가집에 대한 내돈내산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중앙동에 위치한 초가집의 경우 틈틈이 해물찜이 생각날 때마다 방문하는 곳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꽃게찜을 엄청 좋아하고 즐겨 먹는 곳입니다.
초가집
코끝이 쌀쌀해지는 겨울이 되니 뜨끈한 국물 혹은 제철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매콤한 찜에 소주 한잔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매번 구워먹는 고기는 좀 그렇고 회도 그래서 매콤한 것이 당겨 오래간만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 자주 가는 꽃게찜 맛집인 초가집에 방문했습니다.
초가집은 들어서는 입구부터 가득하게 놓여있는 항아리들이 지역의 전통적인 맛집임을 알려주는 이정표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주차의 경우 20m 정도 옆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시면 되고 별도로 가게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이나 시설이 없다는 점은 사전에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예전 기와집 같은 곳을 방문하는 느낌이 드는 그런 느낌으로 일반적인 음식점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의 가게입니다.
한때는 이런 유니크한 인테리어나 독특함이 좋아 한동안 이런 가게들만 찾아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초가집은 해물관련 찜이 유명한 곳으로 대부분은 찜 메뉴이고 꽃게찜이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입니다.
꽃게의 소비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탕도 꽃게탕이 있고 아구찜도 꽃게찜만큼 유명해 아구수육이 다른 메뉴로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늘 그렇듯 초가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꽃게찜을 주문했습니다.
아구찜이나 다른 찜들은 사실 다른 곳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지만 꽃게찜의 경우는 항상 초가집에서만 먹을 만큼 맛도 맛있고 신선하기도 하고 양도 많아 정말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꽃게찜을 즐겨 먹긴 하나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해 저는 늘 순한 맛 혹은 보통 맛을 주문하는 편입니다.
밑반찬은 찜 집 답게 전통적인 느낌의 밑반찬이 주어지는데 찜이 오기 전에 안주삼아 한잔하기 딱 좋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꽃게짐은 비주얼에서 부터 맵싹 한 느낌이 나는 비주얼입니다.
중자를 시켰는데 양이 엄청 무짐하고 꽃게도 많은 것이 정신없이 안주삼아 먹다 보니 사진을 많이 남기진 못했습니다.
중앙동은 상남동과 맞붙어 있기에 창원을 방문하실때 맛있게 해물찜 혹은 시그니처 메뉴인 꽃게찜을 한번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오늘의 내돈내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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