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과 제주 여행에서 방문한 아쿠아플라넷에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했던 푸트코트에서의 점심에 대한 후기 포스팅입니다.
아쿠아플라넷을 즐기면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밖에 나와서 먹고 들어가긴 좀 그래서 내부에 푸드코트를 즐겼는데 생각보다 훌륭한 맛과 퀄리티가 너무나도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기상적인 상황으로 인해 제주의 경치를 즐기기 힘든 경우 꼭 가볼 만한 여행지 중에 하나인 제주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쿠아플라넷의 공연 및 여러 관람을 편하게 하기 위한 쿨팁은 11시 이전에 도착해 첫 번째 공연을 관람하는 것~~!!
조언 덕분에 아이들과 부랴부랴 준비해 온 터라 공연을 보고 나니 배고픔이 밀려왔고 금강산도 식후경이기에 본격적인 아쿠아플라넷 관람 전 배를 든든히 채우기 위해 푸트코트로 향했습니다.
푸트코트의 운영시간은 11시부터 6시까지로 공연을 마치고 나오자 11시 40분쯤 되는 시간으로 푸드코트를 매우 한산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관람 중간 본격적인 점심시간이 되자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아보여 한가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시간대 선택이 매우 중요할 것 같았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제주도에 온 것도 있겠지만 아이들은 물론 와이프가 워낙 돈가스를 좋아해서 흑돼지 수제 돈가스 2개와 소불고기 덮밥을 주문하고 뷰가 좋은 명당자리에 어렵지 않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푸드코트 1층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류들을 판매하고 있었고 2층의 경우, 던킨도너츠가 위치하고 있어 간단히 도넛과 커피를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번호가 울리며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푸드코트라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돈가스의 푸짐한 양과 소불고기의 비주얼에 흠짓 놀래며 음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배가 고팠던 것인지 아니면 본격적인 여행의 첫날의 설렘 때문이었는지 흑돼지 돈가스는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고 고기의 두께나 맛이 저희 아이들은 물론 저희 부부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맛있어서인지 저는 돈가스는 몇개 먹어보지도 못할 만큼 많은 양의 돈가스를 다 먹어치웠습니다. ㅎㅎㅎ
돈가스를 너무 맛있게들 먹어서인지 생각보다 가족들에게 인기가 없었던 소불고기 덮밥은 제가 다녀본 푸드코트 중에는 가장 고급진 플레이팅의 비주얼이었습니다.
맛도 중간이상의 맛이었지만 이미 돈가스에 푹 빠져 버린 아이들과 와이프로 인해 저는 소불고기 덮밥 위주로 먹었습니다. ㅎㅎ
배가 든든히 채워진 아이들의 텐션은 이미 이 세상의 것이 아니었고 그런 밥심 덕분이었는지 점심을 먹고 거의 3시간 이상의 관람과 공연 등 이것저것을 보고 체험하는 놀라운 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ㅎㅎ
아쿠아플라넷의 공연을 관람하는 과정에서 식사를 하기에는 선택지가 푸드코트를 제외하면 없었기에 단순히 점심 한 끼 간단히 때우겠다고 생각했던 푸드코트....
생각보다 맛있었던 맛과 비주얼에 너무 놀래 담번에 다시 아쿠아플라넷을 아이들과 오게 된다면 지금의 맛을 기억해 다시금 즐겨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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