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프리미엄 치킨 맛집] 푸라닭 투움바 치킨 & 블랙알리오

내돈내산 맛집

by 해내고가자 2022. 2. 7. 15:37

본문

728x90
반응형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맛집

푸라닭 프리미엄 치킨 메뉴 즐기기

 

 

오늘은 장기출장 중 점심시간에 이웃님들의 포스팅을 보는 과정에서 푸라닭에서 나온 '투움바 치킨'에 대한 글들을 보면서 '투움바 치킨'의 맛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으로 주문해 즐긴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푸라닭 투움바 치킨 & 블랙알리오 후기

 

 

오늘의 메뉴로 정한 푸라닭은 퇴근시에 사전에 포장을 주문했습니다.

 

건장한 성인남자 두 명이다 보니 1인 1 닭은 해야 하기에 집에서 가족들과 주문해 먹을 때와는 다르게 2개를 주문하니 포장 가방도 1개와는 다른 포장가방이 적용된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ㅎㅎ

 

 

 

 

 

포장을 한지라 차를 타고 오는 내내 맛있는 냄새에 현기증이 날 정도라 얼른 먹기 위해 포장을 풀고 세팅 준비를 했습니다.

 

 

주문은 이웃님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제가 먹어보고 싶었던 '투움바치킨'과 아직 한 번도 푸라닭을 먹어보지 못한 동료를 위해 개인적으로 푸라닭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생각하는 '블랙 알리오'를 추천해 주문했습니다.

 

'블랙 알리오'는 제가 처음 푸라닭을 먹었을 때 먹어보며 그 맛에 놀란 메뉴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남자들끼리 호텔 방에서 1인 1 닭 하는데 쑥쑥 하게 콜라 마실 나이는 아니기에 치킨이 쑥쑥 잘 내려가라고 오래간만에 치맥을 먹기로 했습니다.

 

맥주만 먹으면 싱겁다고 느끼는 저희이다 보니... 결과적으로는 따지고 보면 치쏘맥이 되긴 했습니다. ㅎㅎ

 

 

 

 

최근에 참이슬과 테라의 조합을 '테슬라'라고 부르는 광고의 영향덕이었는지 소주는 평소 제가 즐기던 진로 대신 참이슬을 선택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는 도중 '혹시나 치킨을 먹다가 약간 느끼해지면 얼큰한 국물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아주 선제적인(?) 생각에 1인 1 닭임에도 컵라면까지 하나씩 준비했습니다.

 

 

 

 

동료가 오래간만에 새우탕을 먹어보고 싶다길래 저도 같은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푸라닭은 프리미엄 치킨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밀고 나가서인지 치킨무 역시 프리미엄 노란 금색을 표방한 듯한 치킨무가 제공되었고 추가적으로 와사비 소스가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얼른 푸라닭과 쏘맥을 한잔 걸칠 생각으로 사서 오다 보니 종이컵을 별도로 사 오지 않아 호텔 사장님께서 분명 쏘맥 하라고 두셨던 잔들은 아닐 텐데 저희는 커피나 둥굴레차 대신 쏘맥잔으로 해당 컵을 이용했습니다. ㅎㅎ

 

컵의 크기가 커서인지 자주 따르지 않아도 되어 치킨에 집중할 수 있어 좋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ㅎㅎ

 

 

 

 

티비 앞에 세팅을 완료하고 드디어 치킨과 쏘맥을 먹기 위해 포장을 열고 준비했습니다.

 

우선 포장을 열어본 것은 제가 가장 궁금했던 '투움바 치킨'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투움바 양념이 치킨들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투움바'가 특정 브랜드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투움바'하면 아웃백에서 먹던 '투움바 파스타'가 생각이 나는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더욱더 기대가 되는 치킨이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왜 이웃님들이 맛있다고 하셨는지 그리고 왜 해당 메뉴가 BEST 메뉴 중에 하나인지는 입에 넣고 몇 번 씹기 전에 이미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블랙 알리오의 경우는 이름에서와 같이 치킨 표면에 검은 소스와 함께 바싹하게 튀겨진 마늘이 먹음직스럽게 올려진 구성입니다.

 

올려져 있는 마늘은 정말 삼겹살과 같은 고기와 굽는다면 이렇게 마늘을 바싹하고 맛있게 잘 구울 수 있을까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잘 구워진 맛이었습니다.

 

 

 

 

블랙 알리오 역시 푸라닭의 BEST 메뉴 중 하나로 양념과 모든 것이 입에 넣는 순간 맛있다는 표현이 바로 나올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블랙 알리오를 처음 접해보는 동료도 '이건 꼭 집에 가서 다시 한번 더 시켜 먹어야겠다'며 말할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역시 남자들끼리 쑥쑥 하게 치킨만 먹을 순 없는 노릇이니 쏘맥잔을 부딪히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술잔에 담아 비워내기 시작했습니다.

 

제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후라이드냐 양념이냐의 문제만 선택하면 치킨을 시키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푸라닭을 포함해 다양한 치킨 브랜드와 함께 각각의 브랜드에서 기존 치킨에 뭔가를 업그레이드 한 여러 메뉴들까지 더해지다 보니 주문할 때 무엇을 먹을지 참 고민이 많이 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이웃님들의 좋은 리뷰 덕분에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투움바 치킨'의 강렬한 첫 경험과 함께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블랙 알리오'까지 함께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 더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