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이와 가볼 만한 생선구이 정식 맛집] 구이랑 회 생선구이 맛집 방문기

여수 아이와 가볼 만한 정식 맛집

구이랑 회 생선구이 정식 맛집 방문기

 

여수 가족 여행에서 멋진 경치와 분위기 덕분에 즐거움과 추억을 남겼던 디아크 리조트를 뒤로한 채 다시금 복기를 위해 차를 타고 나섰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까지도 너무 청명하고 멋진 하늘과 경치 덕분에 마지막 가는 그 순간까지도 경치들을 눈에 담으며 운전을 할 수 있었고 다음번 여수 여행을 다시금 기대하게 했습니다.

 

 

 

여수를 떠나기 전 마지막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미리 검색해둔 여수의 생선구이 정식집인 구이랑 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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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랑 회 - 생선구이 정식 및 서대회 즐기기

 

아무래도 아이들이 워낙 생선구이를 좋아하다 보니 다른 여러 여수의 맛집들, 특히나 간장게장 및 양념게장 맛집들을 뒤로한 채 구이랑 회라는 리뷰가 좋은 생선구이 정식집으로 목적지를 잡았습니다.

 

 

 

 

구이랑 회라는 생선구이 정식집은 2층에 있는 가게로 1층에는 다양한 회와 해산물 그리고 각종 젓갈류와 반찬류를 팔았습니다.

 

 

 

 

덕분에 아이들과 수산센터 구경도 덤으로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구이랑 회는 다른 TV프로그램에서도 방영이 된 적이 있는 곳이란 것을 입구에 걸려있는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수산센터에 있는 생선구이 정식 집이라 생각했던 고정관념이 있어서였는지 예상과는 전혀 다른 깔끔한 실내 내부 인테리어가 좋았습니다.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선구이 정식 2개와  함께 여수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서대회무침까지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생선구이 정식과 서대회무침은 말 그대로 상다리가 괜찮을지 걱정이 될 만큼 푸짐함을 자랑했습니다.

 

 

 

각각의 음식들은 너무나도 정갈하고 맛깔난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서대회 무침을 공기밥과 비벼 먹을 수 있게 미리 대접에 참기름과 들깨가 세팅되어 나오는 모습이었고 여수 하면 빠질 수 없는 갓김치와 간장게장을 비롯한 각종 반찬들이 엄청난 식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맛나게 구워진 생선에 올려진 레몬즙을 짜서 마지막 한올의 비린내마저 잡을 수 있었습니다.

 

 

 

생선구이의 통통한 살은 아이들의 밥반찬으로는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먹을 생선과 잡채를 포함한 각종 반찬들을 세팅해 주고 난 후, 저 역시도 맛이 너무 궁금했던 서대회 무침을 투하한 공깃밥에 올려 슥슥 비벼 먹었습니다.

 

 

 

역시나 비주얼 만큼이나 맛 역시도 배신하지 않는 그런 환상적인 맛을 자랑했습니다.

구이랑 회로 가는 입구 앞에 2층에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미끄럼틀 놀이기구가 있어 밥을 먹고 난 후 소화도 시킬 겸 장시간 차를 타고 가기 위한 큰 그림을 위해 놀이터에서 즐겁게 놀고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여수 여행에서 좋았던 것은 원래 블로그나 다른 검색 사이트를 통해 많이 알려진 그런 핫한 장소보다는 뭔가 로컬 느낌이 많이 나는 음식점을 찾아 즐겼다는 점.

다음번 여수 방문 시에도 생선구이 정식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시금 방문할 것 같은 그런 멋진 단골 맛집을 만든 것 같아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