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병원 진료를 위해 방문한 아동 병원이 있는 창원 마산 양덕동.
어린이 병원이기에 진료나 입원으로 자주 방문하다 보니 주변에 맛집들을 경험해 보았는데 유독 아직까지 저의 뇌리에 깊이 박혀있는 로제 떡볶이가 너무나도 맛있었던 걸작 떡볶이.
오래간만에 방문한 김에 포장을 해오자는 생각으로 걸작 떡볶이를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의 병원 진료가 오랜만이다 보니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한 걸작 떡볶이 치킨.
아쉽게도 저희 집에서 배달 가능한 거리에 있는 걸작 떡볶이 치킨이 없어 아쉬웠는데 오래간만에 방문한 김에 꼭 포장해 가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오늘의 원픽은 이미 방문할 때부터 너무나도 먹고 싶었던 로제 떡볶이와 모둠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튀김류는 로제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기에 함께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완료하고 오래간만에 방문한 걸작 떡볶이 치킨의 실내의 이곳저곳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걸작 떡볶이 치킨 바로 옆에 있는 롯데리아.
아이들은 아직 어려 로제 떡볶이를 먹지 못해 잠깐 주문이 조리되는 동안 롯데리아로 가서 감자튀김을 주문해서 포장했습니다.
주문한 로제 떡볶이와 모둠 튀김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롯데리아의 감자튀김을 모두 포장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직접 방문 포장에 기다려준 고마움으로 서비스를 따로 챙겨주신 사장님.
'요건 내 마음이야'라는 문구가 왠지 더 정겹고 기분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감자튀김들과 다른 튀김들은 모두 아이들에게 양보하고 저는 그동안 너무 먹고 싶었던 걸작 떡볶이의 로제 떡볶이에만 집중을 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생각했던 그 맛있었던 로제 떡볶이의 맛이 변했으면 어떡하지...?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고 역시 한 젓가락 먹는 순간 왜 걸작 떡볶이의 로제 떡볶이를 좋아했고 좋아하는지 단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바게트와 로제 떡볶이 국물은 찰떡궁합을 자랑했습니다.
다음번에 로제 떡볶이를 방문 포장할 때는 바게트도 주문하거나 혹은 빵집 가서 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방문한 마산 양덕동에 위치한 걸작 떡볶이.
그동안 너무 먹고 싶었던 로제 떡볶이 덕분에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가 되어 주었고 다음번에도 또 근처를 방문하게 되면 또 포장해 오리라 마음먹으며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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