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피자 맛집 어디~?] 울산 꼭 가볼 만한 피자 맛집 - 그라파 피자리아 방문 후기

울산 피자 맛집

울산 꼭 가볼 만한 피자 맛집

 

오래간만에 출장을 통해 방문한 울산.

점심에 뭘 먹을까 고민을 하며 검색을 하던 도중 좋은 후기와 평점으로 가득한 그라파 피자리아.

최근 배달 음식에 너무 심취해 있다 보니 파자는 처음에는 피자헛 그리고 도미노 피자에서 최근에는 파파존스의 파자를 최애 하고 있던 찰나에 정통식 이탈리안 화덕 피자 맛집이라고 하는 그라파 피자리아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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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 피자리아 방문 후기

 

외관상으로는 이곳이 맛집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가게 내부로 들어서면 왜 이곳이 맛집인지.

그리고 가게 내에서 풍겨오는 풍미와 화덕에서 구워지는 피자만 봐도 알 수 있는 듯합니다.

 

 

 

사실 이곳은 검색의 영향도 있지만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같이 간 지인이 강추해서 방문한 가게라는 점.

그래서인지 이곳이 얼마나 맛있을지는 이미 보증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기본적인 세팅과 함께 메뉴판이 도착했습니다.

 

 

 

지인이 이미 경험해 본 가장 맛있는 조합의 음식을 우선 주문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그라파 피자리아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하는 시골풍 피자와 함께 새우 피자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파스타는 까르보나라 크림소스가 맛있다고 하여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면서 그라파 피자리아의 내부 이곳저곳을 보면서 알게 된 사실은 실내 인테리어가 무심한 듯 너무 멋지게 꾸며져 있다는 점.

 

 

 

그리고 사장님께서 피자의 고장인 이탈리아의 유명한 피자 관련 학교를 졸업하셨다는 사실.

 

 

 

왠지 관련 졸업장만 봐도 얼마나 이곳이 이탈리아 정통의 피자를 구현할지 이미 알 수 있었습니다.

먼저 나온 새우 피자는 토핑부터 이미 예술이었습니다.

 

 

 

 

새우가 들어간 화덕피자의 너무 맛있는 맛에 감동하며 흡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피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기이고 채소들은 거들뿐이라는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준 시골풍 피자.

 

 

 

가지가 과연 이렇게 피자와 잘 어울려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자랑했습니다.

피자뿐만 아니라 까르보나라 역시 일반적인 가게에서 맛보는 맛이 아닌 까르보나라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어야 직성이 풀릴 것 같은 맛.

 

 

 

다음번 울산 방문 시에도 꼭 이 가게는 들러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주변에 주차를 해 놓은 곳을 지나다 보니 발견한 엄청난 뷰의 울산 앞바다.

 

 

 

 

점심만 먹고 떠나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바다 경치와 따스한 햇살이 아쉬워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서 경치와 날씨를 즐겼습니다.

 

 

 

오래간만에 오는 울산 출장에서 뭔가 특별한 울산만의 특산물을 즐겨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지인이 추천해준 그라파 피자리아.

너무나도 맛있었던 맛집 덕분에 점심을 정말 완벽하게 즐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곳은 찐 단골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멋진 맛집이 되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