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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 만한 경주 갈비 맛집] 경주 대릉갈비 방문 후기

내돈내산 맛집

by 해내고가자 2022. 8. 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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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 만한 경주 갈비 맛집


경주 대릉갈비 방문 후기


경주 라한 셀렉트에서 가족 여행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하기 전 식사를 위해 검색한 경주 맛집.


검색되는 여러 맛집들 중에서 유독 아이들이 요즘 최애 하는 고기 맛집들 중에서 단연 평이 좋았던 대릉갈비를 발견하고 방문했습니다.


대릉 갈비에는 별도의 주차장은 없었습니다.

 

 


대신 주변에 다양한 멋진 가게들이 많다 보니 주차를 조금 멀리 하더라도 걸어오면서 경주만의 특색이 느껴지는 가게들을 구경할 수 이는 추가적인 재미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오늘 점심을 해결해 줄 대릉갈비.

 

 

 


평소 대릉갈비는 엄청난 웨이팅이 필요하다고 해서 단단히 맘먹고 방문했는데 평일에 도착 시간이 11시 30분쯤이다 보니 다행히 자리가 남아 있어 웨이팅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2층으로 안내받았고 아이들이 있다 보니 벽 쪽 자리가 아무래도 편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안쪽으로 친철히 안내해주셔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대릉갈비에서 즐기는 한우 생 꽃갈비


역시 사람들이 많은 가게이다 보니 숯이랑 기본 세팅은 도착했을 때 이미 다 차려진 모습.

 

 

 


외관은 한옥 구조의 옛스럽지만 주문하는 방식은 매우 현대적.


모든 주문은 탭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 편리했습니다.

 

 

 


원래는 아이들을 위해 양념 소갈비를 먹으려고 했는데 해당 메뉴는 당일 품절이 된 상태여서 생 꽃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도착한 한우 생 꽃갈비는 빛깔만으로도 양념을 시키지 못하고 생갈비를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생꽃갈비가 맛나게 익어가기 시작했고 한우이다 보니 불 조절에 매우 신경을 써서 소중히 굽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다 구워진 생 꽃갈비.


본격적으로 먹기 위해 준비를 했고 아이들 밥을 시키며 저도 허기진 배를 고기와 함께 즐기기 위해 공깃밥을 주문했습니다.

 

 

 

 


잘 익어진 고기는 대릉갈비의 특제 소스에도 한점.

 

 

 


그리고 생와사비를 올려서도 한점 그리고 각종 야채들과 겉절이들과도 한 점.

 

 

 


부드러운 생 꽃갈비살과 어우러지는 맛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 역시도 밥도 부드러운 고기도 너무 잘 먹어 3인분으로는 도저히 부족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더 주문한 3인분의 고기.

 

 

 


추가 주문한 고기도 여전히 엄청난 빛깔을 자랑하는 모습에 다시금 군침을 삼키며 불 조절을 하며 소중히 구웠습니다.


추가한 고기가 다 익어 본격적으로 먹을 시점에 차돌 된장찌개와 비빔냉면을 주문했고 그 사이 맛나게 추가 고기를 즐겼습니다.

 

 

 


맛있게 고기를 즐기는 사이 도착한 차돌 된장찌개와 비빔냉면.


차돌 된장찌개는 흰쌀밥에 슥슥 비벼 먹는 맛이 너무 좋을 만큼 딱 맞는 간을 자랑하는 밥도둑이 되어 주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르는 비빔냉면.

 

 

 


밥도둑인 차돌 된장찌개 대신 남은 소갈비 도둑이 되어 비빔냉면에 싸 먹는 맛이 기가 막힐 정도로 좋았습니다.

 

 

 


여행지를 여행하면서 검색해서 찾는 맛집은 복불복일 경우가 많은데 다행히 이번 대릉갈비의 선택은 손에 꼽을 만한 만족스러운 생 꽃갈비살 맛집이 되어 주었습니다.


가족들 모두가 만족하는 맛 덕분에 이번 경주 여행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었던 경주 대릉갈비의 방문 후기 포스팅을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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