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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 만한 정동진 맛집] 정동진 밥집 방문 후기

내돈내산 맛집

by 해내고가자 2022. 8. 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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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 만한 정동진 맛집

 

정동진 밥집 방문 후기

 


어린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여행지에서의 유명한 맛집이 우선이기보다는 아이들이 먹기 좋은 음식이 아무래도 선택의 주된 이유가 되는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늘 검색어에 '아이와 가볼 만한'이라는 문구를 꼭 넣어 검색을 하는 듯합니다.


아이들과 정동진역고 푸르른 바다 그리고 멋진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경치를 관람하고 난 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발견한 오늘의 밥집인 '정동진 밥집'이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정동진 밥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생선구이 정식

 


도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정동진 밥집'이라고 해서 다른 가게 이름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정동진 밥집'이어서 살짝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정동진 밥집은 일반 주택을 식당으로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외부 전경과 실내 내부를 보니 마치 할머니 집에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밥집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먹기에도 의자보다는 바닥에 앉아서 먹는 것이 안전하기도 하고 편하기에 아이들과 오기에는 안성맞춤인 듯했습니다.

 

 

 


주문은 생선구이정식 2인과 함께 맛있을 것 같아 주문한 제육볶음 그리고 아이들이 먹을 공기밥을 추가하여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나온 정동진 밥집 사장님의 손맛이 느껴졌던 다양한 가짓수의 반찬과 맛있는 맛으로 인해 반찬만으로도 한 끼를 뚝딱할 수 있을 만큼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밥과 함께 각자에게 나온 강원도의 유명한 초당 순두부가 나와 일반 정식집에서 나오는 국 대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이색적이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정식의 메인 메뉴인 생선구이와 추가적으로 주문한 제육볶음.

 

 

 


제육볶음의 비주얼은 보기만 봐도 군침이 흐를 만큼 맛난 비주얼을 자랑했고 생선구이 역시 숯불에 구워 기름기가 빠진 담백한 맛과 향을 자랑했습니다.

 

 

 


역시 제육볶음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쌈과 함께 즐기면 더더욱 맛있기에 쌈으로도 즐기고 그냥 밥에 슥슥 비벼서도 먹으며 맛있는 점심 식사를 즐겼습니다.

 

 

 


생선구이 역시 아이들이 너무 잘 먹었고 가시를 발라서 밥에 얹어 준다고 사진으로 더 이상 남기지 못했는데 그만큼 아이들에게나 저희에게나 맛있었습니다.

 

 

 


계산을 하고 나오는 길 사장님께서 옆에 있는 '나의 하루'라는 카페에 영수증을 보여주면 할인된다는 사실.

 

 

 


실내는 그리 크지 않아 내부에 앉아서 먹을 테이블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모습을 보며 사장님이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쓰신 모습이 느껴지는 그런 카페였습니다.

 

 

 

 


오늘의 맛있었던 밥집을 뒤로하고 잠을 쫓아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다음 여행지인 홍천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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