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해 개업을 한 창원 종합버스터미널 맞은편 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 시티 아파트 상가에 생긴 곱창집에 대한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코로나 이후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대부분의 가게들도 문을 닫는 시기이기에 이렇게 집 주변에 평소 좋아하는 곱창집이 생겼다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워낙 곱창을 좋아하기에 손꼽아 기다린 개업 첫날에 그동안 기다린 궁금증과 기대를 한껏 안고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실내에 도착하자 개업 선물로 각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는 금색 포장의 의문의 사장.
개업 선물로 받은 상자 안에는 정말 평소 실생활에서 실속있게 사용할 수 있는 보틀과 우산은 사장님의 센스와 배려가 돋보였던 선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상자 이외에 받은 행운의 네입클로버.
왠지 금색 빛깔과 네잎 클로버의 찰떡궁합의 이미지 덕분에 행운과 재복도 함께 들어올 것만 같은 기분 좋은 선물이 되어주었습니다.
곱이 곱다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이었고 특히나 저희 부부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곱창전골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곱창전골은 너무 맵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메뉴를 고민하던 중 깍둑 갈비가 간장 베이스의 달달한 양념으로 버무려진 메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우선적으로 아이들의 밥반찬 겸 식사를 위해 깍둑 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마치자 기본적인 밑반찬들이 속속 도착을 했고 기본 찬에 포함되어 있는 폭탄 치즈 계란찜과 우거지가 듬뿍 들어간 기본 탕이 함께 도착했습니다.
기본 찬임에도 퀄리티가 훌륭했던 계란찜과 우거지가 들어가 칼칼하게 끓여진 탕은 본 메뉴가 완성되기 전 안주삼아 혹은 밥반찬 삼아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오늘의 메인 메뉴인 깍둑 갈비는 비주얼만으로도 저희 부부는 물론 아이들의 식욕을 돋우기에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 중에 하나가 남이 구워주는 고기라고 했던가..ㅎㅎ
사장님께서 능숙하게 불 조절을 해주시면서 구워주신 덕분에 맛있게 조리가 완료된 깍둑 갈비를 먹기만 하면 되니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수저와 함께 밥반찬 겸 주신 김.
깍둑 갈비 만으로 먹는 것도 너무 좋아했지만 요즘 한창 김밥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김에 밥을 올리고 깍둑 갈비를 넣어 싸먹는 것이 유독 맛있게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고기를 잘라서 나눠준 후, 본격적으로 저도 깍둑갈비를 즐기기 시작.
쫀득한 식감과 맛이 반주삼아 먹기에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깍둑갈비를 너무 잘 먹어서 아이들 식사가 어느 정도 끝난 시점에 저희 부부가 너무 좋아하는 곱창 모둠 전골도 추가했습니다.
비주얼부터 남달랐던 곱창전골은 보기만 봐도 소주를 부르는 느낌.
곱창전골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해서 먹는 것이었는데 이미 깍둑 갈비로 어느 정도 배가 차있어 볶음밥은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맛있었던 음식과 개업 첫날 방문했다는 좋은 기억이 만들어져 오늘의 맛있었던 저녁식사가 되어준 곱이 곱다의 방문 후기 포스팅을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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