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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옥포 정식 맛집] 아이와 가볼 만한 정식 맛집 - 중앙식당 방문 후기

내돈내산 맛집

by 해내고가자 2022. 9.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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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옥포 정식 맛집

 

아이와 가볼 만한 정식 맛집

 

 

첫 직장을 거제도 조선소로 취업을 해서인지 지금은 거제도를 떠났지만 늘 마음의 고향같이 느껴지는 그런 곳입니다.

 

오래간만에 볼일이 있어 방문한 거제도.

 

방문을 하지 않은지 시간이 제법 되어서인지 주변이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자주 가던 식당 몇 군데는 상호가 바뀌었거나 쉬는 날이라 어디 가서 밥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옥포에 자주 갔었던 정식 맛집인 옥포 중앙식당이 생각나 아이들과 옥포로 향했습니다.

 

 


 

거제도 옥포 중앙식당 방문 후기

 

 

옥포 중앙식당으로 가는 길에 혹시나 없어졌거나 바뀌었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다행히 변함없는 모습으로 반겨주는 입구가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옥포에 있는 중앙식당은 예전에 유명했던 요리 경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삼대 천왕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을 정도로 음식 솜씨가 좋은 정식 맛집입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가까운 도로변에 마련되어 있는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식사를 넉넉히 하셔도 오백 원에서 천 원 정도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실내로 들어선 내부는 몇 년 전 왔었던 모습과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어 친숙함이 느껴졌습니다.

 

옥포 중앙식당은 두루치기 정식으로 유명한 집인데 낙지볶음 정식도 상당히 맛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오래간만에 방문한 것이다 보니 메인인 두루치기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고 여전히 이 집만의 시그니처라고 생각되는 철제 쟁반에 다양한 반찬들과 본 메뉴들이 담겨 나왔습니다.

 

 

 

 

두루치기 정식에는 미역국을 포함해 여러 가지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반찬과 가자미 구이 생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반찬들과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미역국 만으로도 한 끼는 뚝딱할 정도로 가짓수도 많고 손맛도 너무 좋은 정식집입니다.

 

 

 

 

상대적으로 아이들에게는 매울 수 있는 두루치기는 먹지 못하다 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선을 맘껏 먹이기 위해 고등어구이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어느정도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생선들의 살을 발라주고 각종 반찬으로 밥을 어느 정도 먹인 후 본격적으로 저 역시도 정식을 맛있게 즐겼습니다.

 

 

 

 

밥도둑이 되어 버린 맛있는 두루치기는 그냥 쌈에 싸 먹어도 맛있지만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는 맛을 자랑하는 메뉴였습니다.

 

 

 

 

오래간만에 방문한 거제도에서 즐긴 중앙식당의 두루치기 정식과 고등어구이.

 

마음의 고향인 거제도에서 즐긴 정식이다 보니 뭔가 고향집에 방문해 어머니 집밥을 든든히 먹고 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맛있게 점심을 즐기고 떠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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