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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미나리 삼겹살 맛집, 한재마실 방문 후기

내돈내산 맛집

by 해내고가자 2022. 11. 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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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미나리 삼겹살 맛집

 

한재마실 방문 후기

 

 

아이들과 주말여행으로 방문한 청도 와인터널.

 

와인이라는 주제 떄문에 아이들과 어울릴까 고민했던 것에 반해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여행지가 되어 주었습니다.

 

한참을 와인터널을 걸으며 즐기고 나오니 점심때가 약간 지난 시간.

 

 

배고파진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점심을 즐기기 위해 검색하던 도중 발견한 한재마실.

 

청도는 한재 미나리가 유명하기에 처음부터 한재 미나리 맛집들을 검색했는데 그중 한재마실은 정원이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 방문했습니다.

 

 

 


 

한재마실에서 즐기는 청도 미나리 삼겹살

 

외관에서 느껴지는 깔끔함과 같이 내부 역시도 깔끔했습니다.

 

 

저희는 한차례 점심 식사가 끝난 시간에 도착해 푸르른 바깥이 보이는 명당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주문은 생삼겹살과 함께 청도 한재 지역에는 워낙 미나리가 유명하기에 미나리 한 접시를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기본 상차림과 삼겹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도 있었지만 청도 와인터널에서 가지고 온 허기짐으로 인해 얼른 고기를 구울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삼겹살에 이어 도착한 오늘의 삼겹살과 같이 먹으면 한 맛 더 나는 한재 미나리.

 

 

한재 미나리와 먹는 삼겹살 때문에 늘 이 계절에는 생각나는 그런 음식인 듯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신선하지만 향으로 느껴지는 미나리는 더더욱 향긋했습니다.

 

 

어디서 본 것은 있어서 나름 소금을 치면서도 폼 좀 잡아보며 삼겹살을 맛나게 굽기 시작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익어가는 삼겹살과 버섯 그리고 마늘.

 

 

 

미나리의 경우, 금방 숨이 죽는 것도 있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다 보니 삼겹살을 다 구운 후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삼겹살과 미나리의 비주얼도 좋았지만 바깥으로 보이는 푸르른 풍경 덕분에 뭔가 더 여행을 나온 기분과 힐링받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삼겹살과 버섯 그리고 마늘.

 

 

구워지며 나온 삼겹살의 기름을 활용해 오늘의 주인공인 한재 미나리와 함께 삼겹살과 먹으면 찰떡궁합일 것 같은 김치도 함께 올려 굽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봐도 비주얼적으로 군침이 도는 한재 미나리와 삼겹살 그리고 한재마실의 맛있었던 김치입니다.

 

한재마실에서의 가장 좋았던 점은 삼겹살과 미나리를 다 구워 먹고 난 다음 볶음밥까지 같은 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

 

 

볶음밥과 함께 즐길 된장찌개도 하나 주문해 본격적으로 볶음밥을 볶기 시작했습니다.

 

 

볶음밥을 볶기 전만 해도 삼겹살과 미나리 때문에 볶음밥을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밥 배는 따로 있었고 볶음밥 비주얼이 배가 터져도 먹을 수밖에 없을 듯한 빛깔을 자랑했습니다.

 

 

청도 와인터널에서의 즐거움을 극대화 해준 한재 미나리 삼겹살과 볶음밥.

 

맛있는 맛 덕분에 또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맛집으로 기억된 한재마실의 방문 후기 포스팅을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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