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막창 맛집, 구공탄 막창에서 제대로 즐기는 대구 막창

 

대구 막창 맛집

 

구공탄막창 방문 후기

 

 

2박 3일의 출장 건으로 방문한 대구.

 

출장지로 대구가 결정되고 올라오면서 출장지에서의 첫날의 식사는 당연히 막창으로 정해졌습니다.

 

그만큼 막창이라는 음식 자체가 대구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맛집도 정말 많았기에 메뉴는 쉽게 정했지만 가게는 쉽사리 정하지 못하고 있던 찰나...

 

 

아무래도 검색을 해서 가는 것보다 현지인에게 직접 추천받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물어봐 알게 된 구공탄막창.

 

자칫 조금이라도 늦으면 평일이라도 웨이팅이 있는 가게라고 들어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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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탄막창에서 제대로 즐기는 대구 막창

 

확실히 이른 시간이라 그나마 자리가 몇 개 있었는데 조금만 늦었다면 제법 오래 웨이팅을 했을 것 같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나서 주문을 하고 나자 기본 안주들이 속속 도착.

 

 

제가 개인적으로 막창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이런 동그란 테이블에서 먹는 분위기 역시 좋아하는 포인트.

 

그래서인지 이 테이블을 보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업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막창과 함께 먹으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은 장과 파절이 그리고 양파들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그중에 특이했던 것이 바로 쫀득이.

 

예전에 참 많이 먹어서 그런지 왠지 막창이 오기 전에 불에 구워 먹는 맛이 추억을 새록새록 돋게 해 주었습니다.

 

 

드디어 막창이 도착했고 함께 된장찌개도 도착.

 

확실히 대구가 막창이 유명해서인지 아니면 구공탄막창만이 가진 특징인지...

 

 

막창의 크기가 일반적으로 제가 다니던 경남 지방의 다른 막창들에 비해 크고 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잘 구워진 막창을 특제 소스에 썰어 넣은 떙초들과 함께 먹으면 꿀맛.

 

 

하나를 먹어도 뭔가 입안에 꽉 차면서 쫀득쫀득한 느낌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막창과 함께 도착한 된장찌개를 불 옆에서 끓이기 시작.

 

 

막창을 먹다 보면 약간 느끼해질 수 있는 입맛을 틈틈이 잡아주는 역할과 함께 소주 안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대구 출장의 첫날 너무 맛있게 즐겼던 현지인 추천 막창 맛집이었던 구공탄막창.

 

맛있게 먹은 막창 덕분에 다음번 대구 방문 시에도 첫 식사는 여기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너무 맛있었던 구공탄막창의 방문 후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