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금강보행교 근처 맛집, 돼지갈비 맛집 육산 방문 후기

 

세종 금강보행교 근처 맛집

 

세종 돼지갈비 맛집

 

저의 어린시절 가장 좋아했던 음식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불고기 혹은 돼지갈비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불고기나 돼지갈비의 간장 베이스의 맛있는 맛은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일듯하고 그래서인지 저희 아이들의 최애 외식 메뉴 역시도 돼지갈비가 되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부모님을 뵙기 위해 방문한 세종에서 새로 생긴 금강보행교를 구경하고 근처에서 저녁식사도 할 겸 돼지갈비 맛집인 육산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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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맛집 육산 방문 후기

 

오래간만에 방문한 육산은 역시 저의 입맛에만 맞는 것이 아닌 모두가 좋아할 만한 맛집이어서 그런지 저녁 시간보다 이르게 도착했지만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기다리면서 이리저리 가게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세종 육산은 실외의 테이블 이외에도 별도의 룸이 있어 가족 단위 혹은 단체 회식으로 방문하기에도 별도의 공간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자리를 잡고 앉자마자 주문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기다리는 동안 맛있는 갈비 굽는 냄새로 인해 배고픔이 극대화되어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육회를 우선적으로 주문했고 돼지갈비 역시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역시 예상한 대로 먼저 도착한 육회.

 

 

육산은 돼지갈비 뿐만 아니라 소갈비도 맛있는 즉, 소고기도 잘하는 맛집이기에 육회의 맛이 굉장히 좋은 곳이었습니다.

 

 

 

육회와 함께 도착한 밑반찬들.

 

역시 육산은 돼지갈비나 육회의 맛도 좋지만 기본적인 찬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매우 정갈하고 하나하나 맛을 신경 쓴 부분이라 부모님을 모시거나 중요한 손님과 함께 와도 손색이 없는곳이었습니다.

 

 

보통의 고기집의 경우, 파절이가 나오거나 혹은 양파에 간장이 있어 곁들여 먹는 것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

 

하지만 육산의 경우는 양배추를 이용한 간장 베이스의 양념된 것이 느끼함도 잡아주고 소화도 도와 굉장히 특이하면서도 매력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육회로 허기진 배를 달래며 한점 두 점 먹고 있다 보니 나온 돼지갈비.

 

 

 

비주얼적으로도 매우 훌륭한 돼지갈비이지만 구우면 비주얼로 보는 것보다 더 맛있다는 사실.

 

 

1차적으로 맛나게 구워진 돼지갈비들은 아이들 밥반찬으로 얼른 잘라서 나눠주고 난 후, 어른들의 식사를 위해 불이 나게 굽기 시작했습니다.

 

 

세종 돼지갈비 맛집인 육산은 역시 오래간만에 방문했음에도 이전에 방문했을 때의 맛있었던 기억이 틀림없었음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맛있게 밥을 먹고 소화시킬 겸 걸어서 돌아가는 길.

 

 

저물어가는 해와 금강보행교의 멋진 야경이 어우러져 더욱더 멋진 금강의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세종의 멋진 금강보행교의 경치와 야경도 즐기고 근처에 위치한 돼지갈비 맛집인 육산에서도 맛있게 저녁을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오늘의 방문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