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롯데백화점 중식 맛집, 중국요리 맛집 만다린 방문 후기

창원 롯데백화점 중식 맛집

중국요리 맛집 만다린 방문 후기

어린 시절부터 늘 졸업식 혹은 중요한 날, 이사하는 날에 늘 먹었던 것이 짜장면이어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늘 짜장면은 특별한 날에 생각나는 메뉴.

그래서인지 매일 먹어도 왠지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의 중국요리 중 하나가 바로 짜장면.

오늘은 창원 내에서 돌아다니면서 업무를 봐야 하는 상황이라 점심은 외부에서 해결하기 위해 식사 장소를 검색.

주변에 롯데백화점이 있었고 왠지 오늘따라 짜장면이 먹고 싶어 두 개의 검색어를 조합하니 롯데백화점 내에 위치한 만다린이라는 중식 식당이 나와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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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에서 즐기는 간짜장 및 고추잡채

뭔가 입구에서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의 중국요리 전문점의 느낌이 풀풀 나는 모습.

좋은 후기들이 많은 만다린이라는 중식당은 여러 체인을 보유한 음식점이었기에 맛은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설임 없이 오늘의 점심 메뉴와 식당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 실내 분위기는 전통적으로 중국 음식점들이 가지는 붉은 빛깔의 느낌과 벽면에 벽돌 형태의 인테리어가 잘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맛은 보장되어 있는 것인지 조용하게 즐기기 위해 약간 이른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홀에 사람들이 적지 않아 더더욱 맛이 기대되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동행한 지인분과 코로나로 인해 그간 못했던 식사를 하는 자리여서 메뉴의 선택폭은 넓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중국식 냉면인 간발면등의 특별한 계절 음식들이 유혹했지만 그래도 저는 저의 최애 음식인 간짜장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지인분이 강력추천하신 만다린의 맛있는 메뉴 중 하나인 고추잡채도 함께 요리로 주문했습니다.

늘 고추잡채는 고량주에 한잔 걸치며 먹었었는데 왠지 점심 요리로 반주 없이 먹으니 약간 어색함은 있었습니다.

고추잡채의 선택은 확실히 느끼해질 수 있는 음식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맛있는 맛을 자랑해 의외로 간짜장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음식의 조합이 되어 주었습니다.

지인분께서 주문하신 삼선우동 역시 맛있는 비주얼을 자랑했는데 확실히 저는 짜장면 스타일~ㅎㅎ

어린시절 그리고 돌아서면 배고팠던 대학생 시절에는 늘 짜장면 곱빼기가 원픽이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떨어진 소화력 덕분(?)에 양보다는 나름 질을 추구하게 되다 보니 간짜장이 늘 원픽인 듯합니다.

확실히 만다린이라는 중식당이 롯데백화점 내에 있는 중식당이고 다양한 체인을 보유한 중식당이어서 그런지 일반 중국집에 비해 뭔가 맛있는 맛과 간의 조화를 가졌습니다.

고추잡채를 비롯해 기본적으로 나오는 짜사이와 단무지와 함께 정신없이 점심을 먹기 시작.

현재 다이어트 중임을 망각하고 흡입할 정도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외부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검색하다 발견한 롯데백화점 내의 중식 맛집이었던 만다린.

맛있었던 간짜장의 맛과 요리의 맛 덕분에 다음번 쇼핑 혹은 영화관을 위해 가족들과 롯데백화점을 방문한다면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오늘의 만다린 방문 후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