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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통시장 맛집] 제주 동문시장 & 동문 야시장 방문기

내돈내산 맛집

by 해내고가자 2022. 3. 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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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통시장 맛집 방문기

제주 동문시장 & 동문 야시장 방문기

 

 

오늘은 제주 여행의 마지막 저녁을 보다 제주 스럽게 즐기기 위해 방문했던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시장인 동문시장 및 야시장에 방문한 후기 포스팅입니다.

 

 

 

 


 

제주 전통시장 - 제주 동문시장 방문기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저녁이 되었고 마지막 밤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메뉴를 엄청 고민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먹을 수 잇는 음식들을 고려해야 했기에 선택지는 그렇게 넓지 않았고 코로나 상황등을 고려하여 고민 끝에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 재래 시장 중에 하나인 동문시장을 선택했습니다.

 

유명한 동문시장 및 야시장도 구경하고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들은 포장을 해 와서 먹어보고자 가족들과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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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문시장 맛집

 

 

동문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난 후 동문시장을 구경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식당들에서 나는 냄새에 동문시장은 가지 않고 여기서 죽치고 앉아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는 냄새가 유혹했습니다.

 

 

 

 

동문시장은 다른 여러 재래시장 혹은 전통시장들과는 별반 다르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지만 내부에서 파는 가게들의 품목에서 확실히 제주도다운 특산품들을 보면서 여기가 제주도 시장이구나라는 느낌은 팍팍 와닿았습니다.

 

 

 

 

 

동문 야시장과 비교해 제주동문시장 내에서도 유명하고 맛있는 맛집들이 제법 많이 있었습니다.

 

시장 내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아보였지만 특정 가게들에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확실히 어떤 집이 맛집인지 아닌지를 첫방문에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김밥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동문시장 내에 있는 복마니 김밥에서 흑돼지 딱새우 튀김 및 전복튀김밥을 주문해서 포장을 하고 오늘의 목적지인 제주동문야시장으로 향해 이동했습니다.

 

 


 

 

제주 동문 야시장

 

 

제주 동문 야시장은 동문 시장과는 분리되어 있었고 찾아가는 길에 멀리서도 저곳이 동문 야시장이라는 것을 밝은 조명들과 줄지어 있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동문 야시장은 제주도 여행하는 내내 방문해도 된다고 할 만큼 많은 분들이 적극 강추하는 맛집이자 여행지인데 저희 역시도 방문하자 마자 그 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는 맛집들이 많아 어떤 것을 먼저 먹어야 할지 정신이 혼미해 질 정도였습니다.

 

많은 맛집들이 즐비하다 보니 일단 오늘의 저녁은 미리 정해온 메뉴들만 먹어보기로 하고 다음번에 방문할 때 다른 것들도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고 정해놓은 가게들로 가서 얼른 포장 주문을 했습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야시장의 명물이라고 알려진 너무 먹고 싶었던 랍스터치즈구이를 포장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불쇼들 덕분에 아이들은 물론 저희 역시도 넋 놓고 바라보다 금방 음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선택한 음식은 전복김밥.

 

 

 

 

제주도 명물김밥이기에 꼭 먹고 가야하는 전복 김밥을 주문했고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기에 필수적으로 포장을 했습니다.

 

 

 

 

세번째로 방문한 곳은 동문참수산.

 

 

 

 

제주도까지 왔으니 아이들 때문에 회는 못 먹더라도 딱새우회는 저렴하니 하나 먹어보자는 저의 강력한 의지로 딱새우회 하나를 포장 주문했습니다.

 

 

 

 

 

이미 신선하게 손질되어 있는 터라 금방 음식을 받아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포장한 음식들을 가지고 얼른 호텔로 돌아와 제주도의 마지막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맛있는 음식들 덕분에 마지막 여행의 아쉬움은 잠시 잊고 즐겁게 저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랍스터는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안에 살이 통통한 것이 집게가 4살인 둘째의 손만한 크기로 가격에 비해 푸짐함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좋은 음식에 술이 빠질 수 없듯이 제주도 현지 소주인 한라산과 제주 맥주 그리고 아이들은 제주감귤주스와 함께 곁들여 즐겁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가족여행의 마지막 밤에 제주를 맘껏 즐길 수 잇게 해주었던 제주 동문시장 및 야시장.

 

마무리까지 너무 좋은 추억과 경험들을 할 수 있어 아쉬움없이 즐겁게 마지막 밤을 마무리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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