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갈비탕 육전 맛집] 교동면옥 방문기

 

냉면 갈비탕 육전 맛집

교동면옥 방문기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미루고 미루어진 업체와의 미팅을 하기 위해 대구 근처의 경산 쪽에 출장을 가면서 올라가는 길에 점심을 해결하고자 검색하다 발견한 교동면옥에 대한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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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면옥 - 회냉면과 갈비탕, 왕만두 그리고 육전 즐기기

 

 

아직은 코로나라 함께 모여 식사하는 것은 조금 위험해 올라가는 길에 점심을 해결하고 가기 위해 불꽃 검색을 하던 도중 발견한 교동면옥.

 

함께 동행하는 동료분이 교동면옥은 체인점으로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고 하셔서 저도 이참에 따라서 처음 방문해 보았습니다.

 

교동면옥은 비빔냉면과 육전 그리고 갈비탕이 너무 맛있다는 동료의 후기로 인해 기대감을 안고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입구 앞에 뭔가 가마솥 같은 것이 있어 보았더니 뭔가 끓고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실내는 아주 깔끔했고 아무래도 저희가 11시 10분이라는 약간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실내는 한적해 편안하게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실내는 테이블 좌석과 함께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었고 어린아이들과 왔을 때 별도의 아기 의자 없이도 좌식으로 앉아서 먹기 좋아 보였습니다.

 

 

 

 

역시 처음 방문하면 지인 추천의 음식을 먹어야 하기에 강력히 추천받은 회냉면과 갈비탕 그리고 육전과 함께 왠지 저는 만두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왕만두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은 뭐 특별한 것은 없는 듯해 보였고 이미 시킨 음식이 많으니 반찬은 사실 딱히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본 메뉴 3 총사와 함께 왕만두까지 차례로 나왔습니다.

 

골고루 덜어서 나눠먹어 보자는 취지로 하나씩 주문해 봤는데 확실히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육전은 제가 근래에 먹어본 육전 중에 가장 담백하고 맛있었고 저에게 있어 만두는 너무 좋아하기에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갈비탕이 간판에 메인으로 적혀있는 만큼 이 집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음식이기에 확실히 보통 이상의 맛을 자랑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육전이 올라가 있는 회냉면이 정말 기가 막힌 신의 한 수의 메뉴가 되었습니다.

 

 

 

 

다른 음식보다도 육전이 큼직큼직하게 올라가 있는 회냉면 때문에 다시 교동면옥을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맛있는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남자들끼리 앉아서 사진을 찍는 것이 어색하기에 먹는 동안은 사진을 잘 못 찍었습니다...

 

 

 

 

 

오늘의 방문한 교동면옥은 겨울이 지나 봄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혹은 입맛이 없을 때 방문하면 없던 입맛도 되살려줄 것 같은 그런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출장을 오면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점심인데 덕분에 좋은 맛집을 발견해 오늘은 왠지 힘든 출장 일정이지만 기분 좋게 업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더 좋았던 교동면옥의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