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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 조개구이 맛집] 자갈마당 원조 조개구이촌 방문기

내돈내산 맛집

by 해내고가자 2022. 3. 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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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 조개구이 맛집

태종대 자갈마당 원조 조개 구이촌 방문기



오늘은 지난번 아이들과 태종대 근처에 있는 과학관 나들이 이후 태종대 자갈마당의  조개 구이촌을 방문해 저녁식사로 조개구이를 즐긴 후기 포스팅입니다.

 

 

 

 

 




태종대 자갈마당 조개구이 즐기기

 


태종대 자갈마당은 와이프와 연애할 때 이후로 약 8년 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자갈마당이 해변에 있었었는데 태풍으로 이내 피해가 있고 난 후 지금의 위치로 다 이동을 했다고 하니 참 안 온 지가 오래되긴 했나 봅니다.

 

 

 


조개구이촌에는 엄청나게 많은 조개구이 집들이 있는데 집집마다 거의 비슷비슷한 형태의 서비스 혹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 듯해 보였습니다.

 

 

 


오늘의 선택한 식당으로 가는 길에 신선한 조개들이 수조에 즐비한 모습들을 구경하며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면서 이미 신선한 조개들을 오래간만에 즐길 생각에 들뜨며 즐겁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곳은 '우리 이모집'이라는 가게였고 가장 뷰가 좋을 것 같은 자리가 남아 있는 가게라서 얼른 자리를 선점하고 앉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마친 후 즐겁게 경치를 즐기며 사진을 찍는 동안 속속 기본 찬들과 주문한 메뉴가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메인 메뉴인 조개구이가 도착을 했고 마치 꽃다발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의 형형색색의 조개구이들은 도착과 동시에 사진 하나를 남기고 난 후 정신없이 숯불 위로 올려서 굽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새우를 너무 좋아해서 조개구이 모둠과는 별도로 새우를 주문했는데 푸짐한 양과 통통한 살 그리고 올리브 오일을 풍미 넘치는 마늘 그리고 각종 야채들과 버터와 잘 어우러진 새우구이는 일품이었습니다.

 

 

 


정신없이 전복과 새우 그리고 조개를 구워서 맛있게 먹다 보니 사진을 그렇게 많이 남기지 못할 만큼 맛있는 맛을 즐김 먹었습니다.

 

 

 

 

구워서 1차적으로 먹고 난 남은 조개들은 소스장에 자라서 넣어주어 버터를 추가해서 비벼서 구워주니 소주 안주로는 환상적인 맛을 자랑했습니다.

 

 

 

 

틈틈이 먹는 기본 안주에 포함되어 있는 조개탕 역시 시원한 맛에 소주를 부르는 안주 중 하나가 되어주었습니다.

 

 

 


조개구이 집에 와서 해물라면 및 남은 조개구이 양념에 볶아진 볶음밥을 안 먹고 갈 수 없기에 이미 배가 불렀음에도 마지막까지 힘차게 한 숟갈 더 떠먹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오니 어느덧 해가 졌고 어둑어둑해져 가는 태종대 자갈마당의 밤의 모습이 멋져 사진으로 한 장 남겨 보았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한 태종대 자갈마당.


언젠가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같이 이곳에서 한잔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문득하며 그 시간까지 태종대 자갈마당이 변함없이 잘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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